거창군 3무사과,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으로 비상 - 경남데일리

  • 2024.12.18 11:43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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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3무사과,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으로 비상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정부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유무에 따른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제도' 와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에 따른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 등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3무농업 실천사업' 이 주목받고 있다.

거창군의 3무농업 실천과원은 현재 60개소로 농가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풀을 깎으며 초생재배를 통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군은 2026년까지 60개소 모두 저탄소 국가인증을 목표로 하며 2029년까지 '거창사과 재배농가의 10%'를 저탄소 3무 농업 실천과원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거창형 3무농업의 최종 종착지는 유기농업과 저탄소 농업"이라며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을 계기로 농업의 환경 기여율을 높이고 거창사과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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