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시각예술 서울전시관(제주갤러리)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갤러리 운영 사업은 제주 작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중앙 진출의 교두보 역할 및 지역 작가의 미술 유통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제주갤러리의 위탁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올해 위탁사업비는 2억 1,000만원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된 사무소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에 도내에서 문화예술관련 사업실적이 있거나 운영 중인 기관 또는 법인·단체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제주도 문화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