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제2호 주제정원인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정원은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삼아 세 개의 가든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창 지역의 역사, 자연, 특산품 이야기가 담겨있다.
가든룸A '매향원'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정원으로 거창의 국가민속문화재 제205호인 동계 정온 종택 속 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오마주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년에 정홍가 정원작가가 참여해 조성된 제1회 주제정원 '자연주의정원'에 이어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별한 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거창창포원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정원작가들과 함께 주제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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