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캠페인 추진

  • 2024.12.22 15:56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함양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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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엘피(LP) 가스통 안전 보관 여부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했다.

아울러,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가정 내 난방기구 사용 시 지켜야 할 화재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늘어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며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을 꼼꼼히 살피며 화재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306개소와 화목보일러 사용 930가구에 대해서 화재 예방 일제 점검을, 주요시설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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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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