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첫 전국 성과평가 ‘최우수’

  • 2024.12.23 13:17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조백기)이 보건복지부의 첫 전국 성과평가에서 95.1점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장애인 학대 예방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 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은 평가한 결과, 제주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경영관리 50점, 사업성과 50점, 기타 가·감점으로 구성됐다.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운영규정 준수와 사례지원의 충실성 등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5.1점을 기록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제2항에 근거해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에 설치된 전문기관이다.

제주도 장애인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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