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담문학 제2집 ‘비스듬히 누운 나무’ 선보여

  • 2024.12.23 14:29
  • 8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시우담문학 제2집 ‘비스듬히 누운 나무’ 선보여
SUMMARY . . .

이 모임은 그동안 회원인 전하정 시인이 2022년 이형기 디카시 신인문학상, 이지민 회원이 제73회 개천예술제 디카시 공모전 우수상, 황재원 회원이 디카시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이진주, 이현섭, 이루시 회원이 계간 '시와편견'을 통해 등단하고, 정수월 회원이 '시와경계'로, 이기성 회원이 '미네르바'로, 김선하 회원이 계간 '시에'로 등단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제2집에는 한국문단의 중진 강희근 시인의 여는시 '자운영 꽃밭'과 초대시로 이종만 시인의 '나는 너를 사랑한다', 이상옥 시인의 '불립문자', 주강홍 시인의 '모래시계', 김륭 시인의 '잊음', 김남호 시인의 '걸레질', 김성진 시인의 '알츠하이머', 김철민 시인의 '겨울밤'등 시인 7명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또 평론으로 이상옥 시인의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문덕수 선생'과 송희복 시인의 '영혼을 정화하는 등불의 흐름-박우담의 '유등'에 대하여', 강희근 시인의 이기성 시인 시평인 '순서정과 이미지 만들기, 그리고 합자골 풍경'과 '이진주 시인의 시세계', 박우담 시인의 송민선 시인에 대한 시평인 '마음의 기우는 밤-눈 내리는 게르'가 실려 있다.

회원작품으로 허표영의 '재개발'외 4편, 정수월의 '붉은 생각'외 4편, 이진주의 '수채화'외 4편, 이현섭의 '겨울'외 3편, 이루시의 '제비꽃'외 4편, 김달희의 '해바라기'외 4편, 이기성의 '詩를 탐하다'외 4편, 박숙완의 '바닥없는 나날'외 4편, 김선하의 '해금을 켜는 자작나무'외 4편, 차소자의 '은유'외 4편, 이지민의 '피겨선수'외 4편, 차보라의 '미어켓'외 3편, 황재원의 '요양원'외 2편, 최소영의 '개밥 주는 여자'외 2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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