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가 ‘2025 사천 방문의 해’에 대비해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체류형 관광도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스탠딩 안내판 설치, 등록야영장 및 도서지역 내 대형소화기 비치, 주요 관광지 일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축제·행사장 청정소화기 무상대여’ 등이다.
한편, 김재수 서장은 “내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해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