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프로야구 첫 흑자구단 도전

  • 2024.12.27 00:10
  • 14시간전
  • 경상일보
▲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011년 창단해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팀이다.

경남 창원과 마산, 진해 등을 연고지로 하는 NC는 2013년 창단한 kt wiz에만 ‘형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연고지 인구도 약 100만명 정도로 사실상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다.

1000만명이 모여 사는 수도권 연고지 팀들은 물론이고, 지방 팀 중에서도 가장 ‘스몰 마켓’이 바로 NC인 셈이다.

게다가 NC 창단 이전에는 지금의 창원 지역이 롯데 자이언츠 연고지였기 때문에 지금도 NC 연고지에 롯데 팬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도 특이하다.

NC는 2024시즌 KBO리그 홈 경기에 관중 74만9000명을 불러 모았다. 이는 팀 창단 후 최다 기록이다.

NC가 홈 70만 관중을 넘긴 것은 창원 NC파크로 이전한 첫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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