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과거 겪었던 큰 교통사고를 공개하며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민호는 20대 초반, 절친한 친구 정일우와 함께 겪었던 큰 교통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006년, 스무 살이었던 이민호는 정일우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가 음주 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이민호는 허벅지뼈 골절과 연골 파열 등의 큰 부상을 입고 1년 가까이 병원 생활을 해야 했다.
이민호는 "당시 사고는 강원도 지역 뉴스에도 크게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며 "가해 차량 탑승자 모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였다"고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다. 이어 "1년 동안 병원에 누워만 있어야 했던 시간은 정말 힘들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