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통령’ 체육회장 선거 돌입…역대 최대 6명 출마

  • 2025.01.02 00:10
  • 3일전
  • 경상일보
‘스포츠 대통령’ 체육회장 선거 돌입…역대 최대 6명 출마
SUMMARY . . .

제42대 체육회장 선거는 이기흥 회장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5명이 도전장을 냈고,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 회장의 4연임 도전 속에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의 3파전 양상이다.

이 때문에 선거 직전까지 '반이기흥' 후보들의 단일화 불씨는 살아있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이기흥 회장 비리 의혹 해명과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던 강태선 후보는 "단일화는 꼭 성사하겠다는 의지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고, 강신욱 후보 역시 단일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 역시 선거 직전까지 정몽규 후보의 4선 저지를 위한 단일화 요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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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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