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보훈단체협, 새해 첫날 국립제주호국원 찾아 헌화,참배

매월 정례적인 참배에는 각 단체의 대표가 참석을 하고 있는데 올해 실시한 참배는 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지부 임직원들이 모두 참배에 동참했다.

지난해 (사)제주특별자치도보훈단체협의회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를 방문, 간담회를 하면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받았고 보훈단체도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 기원 결의대회 개최, 정례적으로 국립제주호국원 참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을 펼쳤고 유공자 전적지 순례 때 고령인 분들을 위한 보호자 동행지원과 전적지 순례지역을 다양화해줄 것, 유공자들을 위로하는 선양사업을 확대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국립제주호국원 참배를 마친 후 상이군경회도지부 임직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서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179분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면서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