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캐스팅을 위해 예명을 사용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그래서 이름까지 바꾸면서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로 이미도는 '우생순' 오디션 당시 자신의 근육이 잘 드러난 사진을 함께 보내며 캐스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미도는 "사실 다른 배우가 캐스팅되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제 사진을 보고 다시 한번 제게 기회를 주셨다"며 "이름을 바꾸고, 열정을 보여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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