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 2025.01.10 17:00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13일부터 24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관계자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환경 조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이행 현황을 상시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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