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년 도민 체감형 민간우주산업 본격 육성

  • 2025.01.13 11:37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도민 체감형 우주산업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실질적인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우주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하원테크노캠퍼스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제주한화우주센터도 착공에 들어갔다.

하원테크노캠퍼스는 2024년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10월에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돼 민간 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2024년 4월에는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제주한화우주센터의 기공식이 열려 제주도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제주한화우주센터는 공정률 24%로 순항 중이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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