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펫티켓 준수’ 당부

  • 2025.01.14 17:21
  • 1일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은 반려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인들의 작은 실천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공장소에서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 즉 펫티켓의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반려인구는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남해군의 경우 2009년 이후 누적 동물등록 개체 수가 1,657두로 집계됐다. 미등록 반려동물을 포함하면 실제 개체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남해군에서는 남해읍이 동물등록 의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러한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개물림 사고, 주민 간 갈등, 유실·유기동물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남해군에서도 매월 반려동물 관리와 관련된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어, 반려동물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와 안전관리 인식 개선이 요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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