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국·소별로 7차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비전 실현을 위한 6대 추진전략의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공직자들만 참여하여 이루어지던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시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 집무실에 진행된다.
또한, 해당 분야의 부서장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국장들도 전부 참여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정책에 대한 접근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오순문 시장은 “올해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성공은 시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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