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석혜경)는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초기 청소년 정서·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마음쑥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 청소년들이 존중과 배려를 통해 타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기 중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또바기돌봄지원센터 이용 아동 35명이 참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2월에는 '마음놓다' 프로그램을 통해 새 학기에 대한 불안감을 예방하며, 학기 중에는 청소년 인성 함양 프로그램 '마음품다', 성교육 '내 몸은 소중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 우울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웃다' 등을 운영해 학교 적응력과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석혜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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