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월부터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75세이상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온(ON)마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인력을 활용하여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과 75세 이상 집중관리군에게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콘텐츠는 ▲지남력▲실행력▲집중력▲시지각기능▲계산능력▲기억력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연령, 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명기 합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기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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