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 2021년 12월 운영업체가 휴업 신청을 하였고, 이후 성남시의 긴급재정 지원에도 적자를 면치 못해 2022년 말 결국 영업을 종료했다.
그동안 세 차례 새 운영 면허 신청이 있었으나 자금력과 경영 능력이 부족해 무산됐다가, 지난해 12월 16일 ㈜NSP가 제출한 면허 신청 서류가 최종 승인됐다.
성남시는 이번 승인에 있어 5년 이상 영업 유지와 폐업 시 터미널 시설을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다수 이행 조건을 부과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업체가 2월 중 시설 보수를 마친 뒤 3월경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정상 운영으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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