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겨울에도 평균 영상 기온을 유지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적고 야구장이 고속도로 나들목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자치단체에서 드물게 천연잔디 3면의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에서 온 선수단 버스는 물론이고 학부모들까지도 버스를 전세해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의령을 방문했다.
서동석 심판은 "3면의 야구장 규모와 관람석·그물망 크기는 목동구장과 비슷할 정도로 정식야구장 수준을 가졌다"며 "몇 가지 부분을 개선한다면 이름 있는 전국대회 유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의령야구협회 유찬 전무는 "허구연 KBO 총재가 극찬했던 천혜의 야구장이었지만, 지금 인조잔디 문제로 그 기세가 다소 꺾였다"며 "인조잔디만 해결되면 군과 합심해서 전국대회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전면에 의령 야구인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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