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동방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수억 원대 금품을 갈취한 3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특히,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를 녹취해 이를 무기로 삼는 등 치밀한 범행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의 사적인 대화를 보관하다가 관계가 소원해지자 이를 이용해 금품을 갈취했다"며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을 상대로 한 금품 갈취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컸으며, 재판부의 엄정한 판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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