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설 연휴 기간과 파독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에도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독일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960~70년대 파독 근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남해 독일마을의 탄생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문화 융합의 여정 등 3가지 주제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파독광부들의 근무지였던 탄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통로 공간과 파독 당시 실제 모습을 알 수 있는 영상, 독일마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제작된 스토리 영상 및 디자인, 책이 다채롭게 전시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긴 설 연휴 기간과 파독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중에도 많은 분들이 독일마을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독 근로자들의 헌신과 독일마을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일마 #근로자 #이야기 #파독 #특별 #공사 #헌신 #전시 #관광객 #영상 #기간 #가치 #역사적 #연휴 #파독전시관 #간호사 #남해관광문화재단 #리모델링 #광장 #근로자분 #포용 #탄생 #주민 #앞으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