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구직 청년들을 위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내달 7일까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2025 사천형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25명이며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학생, 휴학생,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및 타 지자체 유사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동일유형 사업에 참여한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통보하고 체크카드를 통해 1인당 매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