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포용의 독일마을’ 특별 전시회 인기몰이

  • 2025.02.10 14:32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 ‘포용의 독일마을’ 특별 전시회 인기몰이
SUMMARY . . .

이번 전시는 설 연휴 기간과 파독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에도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독일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외에도 파독광부들의 근무지였던 탄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통로 공간과 파독 당시 실제 모습을 알 수 있는 영상, 독일마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제작된 스토리 영상 및 디자인, 책이 다채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파독 간호사들의 젊은 모습을 보며 같은 또래였던 그분들의 희생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기까지 파독 근로자들의 공헌이 매우 컸음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긴 설 연휴 기간과 파독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중에도 많은 분들이 독일마을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독 근로자들의 헌신과 독일마을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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