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오부면은 ‘4년 연속 산불 없는 해’를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산청군
산청군 오부면은 ‘4년 연속 산불 없는 해’를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룡산, 바랑산 등산로를 순찰하며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영농 부산물’,‘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등 소각하지 않기’등 표어를 내세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오부면은 이번 활동과 함께 마을별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소각 안하기 서약 운동’을 추진하고 산불 우려 지역 산불감시원 사전 배치 등 산불감시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환규 오부면소룡산악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 등 4년 연속 산불 없는 오부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장수 오부면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