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제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져 24일부터 조기 시행된다.
총 43억원의 사업비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한다.
상반기 사업은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196개 사업에 321명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사업 등 8개 사업에 24명 등 총 345명의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들을 선발해 배치한다.
참여접수는 사업의 조기시행을 위해 지난 1월에 이미 마쳤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모집인원 321명에 827명이 신청해 평균 2.6대 1, 지역공동체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