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에녹은 준결승에서 방출 후보였다가 어렵게 결승에 진출한 만큼 자신의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준결승 1위 강문경도 837점을 얻으면서 에녹의 1위를 뺏지 못했다.
에녹은 "'현역가왕2'는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게 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1위 역사를 세운 신곡 작곡가 유레카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로써 결승 1차전 순위는 1위 에녹, 2위 신승태, 3위 강문경, 4위 최수호, 5위 김준수, 6위 진해성, 7위 박서진까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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