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고보고보고서] 한미일 549세이브 전무후무 기록 ‘레전드’ 오승환의 유쾌한 반전! “한 개만 더 할걸” ‘웃음’ 수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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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서진] 지창욱,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던 게 있나요?” 까칠한 비서진의 수발에 결국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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