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만 의원, 제주~칭다오 신규개설 오리무중

  • 2025.02.24 16:29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양용만 의원

제43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의원(국민의힘, 한림읍 선거구)은 24일 열린 농수축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에 대한 영향평가 지연과 물동량 확보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지난해 2차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6개 사업에 총사업비 6,960백만원이 투입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20일 출항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해수부에서의 영향평가 검토 중으로 오리무중이다”라고 질타했다.

양 의원은 “제주~칭다오 신규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물동량 확보가 필수적인데도 당초 해운항만과에서 업무담당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통상물류과로 업무 이관되었고, 현재까지 수출물동량은 대부분 용암해수로 올해 1,300TEU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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