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난 연합회 주최로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대회’가 22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진주시
진주시 난 연합회(대회장 문승국) 주최로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대회’가 22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주시 난 연합회 회원들의 애정과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꽃을 피운 춘란 500여 점을 전시했다.
2009년에 조직된 진주시 난 연합회는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며 난 문화의 대중화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난초가 원예치료와 반려식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시회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난 배양강좌와 난 심기 체험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다육이 및 화훼작물 심기 체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