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즈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억이음’ 쉼터는 작업·운동·미술·음악 치료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올레길 걷기, 요리 활동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억점빵’이라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보기, 물건 사고팔기 등 사회생활 활동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신체 잔존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전 9시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 등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연중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