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은 4월 5일로 예정돼 있으며 본선 무대는 '함안군민의 날' 행사 기간인 4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세대를 넘나들며 국민 애창곡으로 인기를 끌던 '처녀뱃사공' 노래는 한국전쟁 때 유랑극단을 이끌고 함안으로 왔던 윤부길씨가 악양나루터 인근에서 노를 젓던 처녀뱃사공이 전쟁으로 입대 후 소식이 끊긴 오빠를 기다리고 있다는 슬픈 사연을 듣고 노랫말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악양나루의 아름다운 모습과 처녀뱃사공을 잊지 못한 윤씨가 작곡을 의뢰해 1959년 작곡가 한복남 씨가 곡을 만들고 당시 인기가수 황정자가 불러 히트했다.
군은 국민 애창곡 '처녀뱃사공'의 노랫말이 유래한 지역이 함안 일대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처녀뱃사공을 추억하기 위해 매년 가요제를 연다.
#처녀뱃사공 #노랫말 #노래 #애창? #알리 #모습 #잊지 #끌던 #추억하기 #함안 #작곡 #4월 #지역이 #왔던 #1959년 #윤씨 #의뢰 #이끌 #한복남 #25일 #기간인 #일대라 #가수 #국민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