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용상황 대응 일자리 실무TF'를 가동하고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상황 일자리 대응 실무TF'는 고용상황 변화에 속도감 있는 대응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 경제·산업, 학계 등 도내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고용 주간(週間) 브리프'등을 활용, 최근 지역 내 고용동향을 공유하고 산업별 고용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고용상황 일자리 대응 실무TF」회의는 고용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고용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무TF를 가동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상황 변동 원인을 분석・진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