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상반기 융자지원 3월 4일부터 접수

  • 2025.02.27 10:46
  • 1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지원과 상환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제 정세 불안과 항공편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 관광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총 융자지원 규모는 1,000억 원으로 시설자금(개·보수), 경영안정자금, 디지털개선자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올해 예산은 복권기금 60억 원을 포함해 120억 원이다.

신청 한도는 시설(개·보수) 자금의 경우 개인 7억 원, 법인 15억 원이나 친환경에너지 시설 도입 시에는 개인 8억 원, 법인 17억 원까지 확대된다. 경영안정자금은 개인 5억 원, 법인 7억 원으로 업종별로 차이가 있다. 디지털개선자금은 개인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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