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3층에서 ‘어린이 책 작가랑 놀자’작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설화 작가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슈퍼 토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의 북큐레이션 사업 ‘책 권하는 도서관’ 3월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자료실 내에 서평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이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