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데이터 기반 만감류 생육관리 모델 고도화 추진

  • 2025.03.04 11:42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기원, 데이터 기반 만감류 생육관리 모델 고도화 추진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과 품질 향상, 노동력 절감을 위해 환경·생육 데이터 기반 만감류 생육관리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정립된 생육단계별 온도 관리 기술을 실증 농가에 적용하면서 레드향 이상낙과, 열과 발생 양상을 조사할 계획이며, 열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나무별 착과수와 토양수분 변화를 조사해 그 상관관계도 분석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한 농가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인 '제빛나'를 통해 생육 특성과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는 시스템에 탑재된 생육관리 모델과 농장 데이터를 비교하면서 스스로 재배 환경 관리 의사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김동균 농업연구사는 "레드향 생육관리 모델을 개발해 열과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게 되면, 농가의 안정적인 재배와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생육·환경 데이터 기반 생육관리 모델을 시설 키위와 채소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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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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