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 유해업소 등 야간 식품접객업소 점검

  • 2025.03.04 16:43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와 위생 사각지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야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매월 2회 이상 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 유흥주점 등 야간 식품접객업소 826곳을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또 불법체류 외국인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없이 유흥업소에서 종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 경찰·출입국외국인청과의 합동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주류 판매 및 고용 ▲업태 위반 불법영업 ▲유흥종사자 명부 미작성(유흥주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점검이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읍·면 지역에 집중해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의성 있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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