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금산 보리암 등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남해군은 동절기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남해군의 숙박 및 음식 업소를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함께 남해형 3려 캠페인을 추진하며 전지훈련 참가 선수 및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남해가 스포츠와 여가 및 관광이 결합된 스포츠케이션의 최적지로 더욱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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