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2024년 12월 3일) 이후 한국 사회와 정치를 휩쓰는 풍경을 보면, 사회적,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나와 다르다"기 보다는 "네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게 된다.
그런데 계엄 이후 정치적 포지션을 보면 이준석은 중도인데, 이준석을 지지하던 2030 남성들의 상당수가 극우에 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전쟁의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다른 나라를 침략한 러시아를 편들면서 우크라이나를 겁박해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에서 벗어나 다시 '세계 평화'를 이루겠다는 현실은 더이상 우리가 알던 '세계'가 아님을 깨닫게 한다.
일부 보수 정치인들은 우크라이나가 당시 핵 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러시아가 이렇게 쉽게 침공하지 않았을 거라면서 한국도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활성화된 극우세력이 사용하는 '정치적 땔감' 중 하나가 중국에 대한 반감인데, 어떤 논리적 근거나 합리적 이유도 없이 대중들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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