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이 묶인 채 거칠게 물속에 처박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고 필사적으로 몸부림 치는 서동주의 모습이 화면 너머로까지 질식할 듯한 긴장감을 전했다.
박형식의 놀라운 액션 열연으로 펼쳐진 서동주의 격렬한 타격전이 긴박함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
이번 '보물섬'을 통해 장르물에 다시 도전하는 박형식은 이전 작품인 '슈츠', '해피니스' 등에서 보여준 지적인 카리스마나 생존 액션과는 또 다른 차원의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고도의 심리전과 감정선이 맞물린 '보물섬', 그리고 그 중심에서 박형식은 절망과 고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동주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풀어내며 극을 단단히 지탱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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