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경남도에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인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에 기숙사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한도는 월 임차료의 80%이내 1인당 월 최대 30만원(기업당 근로자 10명 이내)이며, 나머지 임차료의 20%와 보증금 및 월 관리비는 수혜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기업의 신규고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선업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어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차 #기숙사 #지원사업 #근로자 #제공 #지원 #중소기업 #산업단지 #소요 #다가구주택 #임차료 #안정국가산업단지 #주거안정 #주거여건이 #30만원(기업당 #10명 #관계자 #사업 #미만 #선정돼 #월세비용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인 #보증금 #사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