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기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 2025.03.11 10:03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을 강화해 정보소외지역과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더욱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소프트웨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9천여 명 이상의 교육 목표를 설정했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SW미래채움 제주센터에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로봇 등 첨단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 향상시키고 있다.

2025년에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단기형 프로그램을 주이는 대신, 50시간 이상의 장기형 모델학교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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