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2025 봄을 여는 향기전’ 3월 8일부터 개봉

  • 2025.03.11 14:47
  • 2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의령예술촌 ‘2025 봄을 여는 향기전’ 3월 8일부터 개봉
SUMMARY . . .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마련한 작품으로 서각을 비롯해 사진과 공예, 그리고 서양화, 한국화 등 그림작품과 시화 등 3명의 개인전과 더불어 39명의 작가가 마련한 72점의 작품을 여섯 개의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서각분과에서 활동하는 최장호 분과장의 작품 '장무상망-오래 서로 잊지 말게나'를 비롯해 강상훈 작가의 '행복을 품은 이들', 김성자 작가의 '실천-행동해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4명이 참여하여 14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각은 마른 나무에 자신만의 글과 색감을 넣어서 만든 작품이라 아름다운 숲을 지키며 푸르게 살아온 나무의 생환의 의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윤재환 촌장은 "어느덧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희망의 봄을 만난 시간에 즈음하여 '봄을 여는 향기전'으로 2025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을 열어 간다.

'고 말하고, "춥고 긴 겨울의 시간에 자신만의 삶의 철학과 정서를 담아 창작해낸 작품에서 작가의 가치와 철학과 더불어 그 정서를 함께 읽을 수 있는 '봄을 여는 향기전'을 통해 우리들의 소중한 삶의 가치가 소중한 일상의 행복으로 빛나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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