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다음달 8일부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민간, 소방, 군 등 분야별 교육강사를 위촉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지난 1월 10일을 기준으로 지역단위의 통리민방위대, 직장단위의 직장민방위대 등 총 6557명을 민방위대원으로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전시·평시의 비상사태와 재난 시 주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이 수행해야 할 모든 자위적 활동을 수행한다.
민방위대장과 1~2년차 민방위대원 1531명은 집합교육을, 3년차 이상 5026명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8월과 10월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은 내달 21일부터 6월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