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견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 산책 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동네의 안전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신고 사항은 △도로, 가로등, 신호등 등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불편 사항 △하천 우수관 인근 오염 등 기타 환경 위험 요인 △소화전·비상벨 앞 불법 주정차 △주취자 발견 및 분실물 신고 등이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견순찰대 누리집(www.petrol.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지원동기와 사전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하는 1차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