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허자윤,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이번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부산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지역 임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배우 이시언이 절친 박나래와 함께 부산지역 임장을 떠난다.
두 사람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으로 향한다. 남천동 바닷가에 도착한 박나래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의 유행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를 완벽 성대모사 한다. 이시언은 ”남천동은 1동과 2동으로 나뉘는데, 여기는 남천2동, 아마 거긴 고급 주택단지가 많은 남천1동 같다.“고 추측한다.
두 사람이 임장할 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3,060세대 아파트로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바로 그 앞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매립지에 준공된 아파트는 네모반듯하게 정렬되어 있었으며, 1980년대 부산 최고의 부촌 아파트로 불렸다고 한다.
내부에 들어선 두 사람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눈을 떼지 못한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2002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너무 세련돼서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한다. 천연 대리석 바닥과 무문선과 무몰딩의 인테리어 그리고 탁 트인 비치 뷰에 반한 두 사람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치앙마이 편 2탄이 방송된다. 지난 주, MBC 아나운서 정영한은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불리는 태국의 치앙마이로 글로벌 임장을 떠났다. 이곳에서 워케이션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숙소를 임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한은 치앙마이 중심가에서 차로 34분 거리에 위치한 ‘항동’ 지역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가족끼리 혹은 노후에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주택 형태를 소개한다. 특히, 골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주택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토박이와 함께 하는 부산 임장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