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 및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키움 등 총 8개의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서귀포시 시책사업이다.
서귀포시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63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키움'과 읍 ․ 면 지역 중학생 대상 '소그룹 코칭 프로그램'을 신설해 총 64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4년도 참여학생수 대비 2851명(78%)이 늘어난 규모다.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교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