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대정읍사무소,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읍면동 현장 상담실에서 법률, 부동산, 세무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장 상담실에서는 토지분할, 도로보상, 소송 관련 대응책, 주택건축, 취득세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중 한 시민은“주기적으로 시민상담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며 “홍보를 많이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