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6회 임시회 안건 심사 회의에서, 최근 제주도가 실시한 '빅데이터 활용 제주 전통시장‧상점가 매출동향 등 실태조사 분석 용역' 내용을 직접 분석한 결과,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한 신규 정책 개발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예산 2천만원(기간 2024.10.7.~12.20)을 투입, '빅데이터 활용 제주 전통시장‧상점가 매출동향 등 실태조사 분석 용역'을 실시, 제주지역내 34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사업체 수, 월 매출액, 방문 소비자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현황 등을 분석해 제시했다.
한권 의원은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매출동향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나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제주도정이 단순히 연구용역 수행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별도 예산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실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했다면 그 데이터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함으로써, 정책 지원 우선순위 선정, 추가적 신규 정책 발굴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최근의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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