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많은 김해시 외국인 길잡이 소통 눈길

  • 2025.03.20 17:31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지역이 경남에서 공식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3만480명을 넘어서고 있는 거주 도시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이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적응, 정착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한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 당국이 올 들어 처음 운영을 밝힌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정책을 외국인 주민들에게 알리는 주요 소통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위촉식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9개국 출신 외국인 남녀 9명으로 구성됐다.

두 차례의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9명의 서포터즈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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